'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거물급 연사의 컨퍼런스 개최
MinKyung Song Mar 22 2012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가운데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전시회인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노벨상·체리상 수상자 등 거물급 연사가 참가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04년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출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는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12년에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23개국 356개사가 1,100부스(해외 126개사 328부스) 규모로 참가,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2006년 이후 매년 참가업체의 30~40%가 해외에서 참가하며, 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가운데 해외업체 참가비율이 가장 높은 전시회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장비분야 세계 1위인 센트로썸(독일)을 비롯해 인버터 생산 세계1위인 독일의 에스엠에이(SMA), 태양광 인버터 및 풍력분야 세계적 기업인 지멘스(SIEMENS)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인 프랑스의 에스티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 microelectronics)사가 참가하는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는 특히 한국의 RPS(Renewable Portpolio Stardard) 제도의 시행에 앞서 국내외 인버터 기업들의 참가가 두드러진다. 세계 인버터생산 1위인 독일의 SMA(에스엠에이)와 Refusol(레푸솔), Delta Energy(델타에너지), 에머슨일렉트릭과 미국의 Outback Power(아웃백파워)가 참가한다.

이외에도 지난해 국내 매출 1, 2위를 기록한 헥스파워시스템과 다쓰테크 그리고 디아이케이, 동이에코스, 동양이앤피, 에코파워, 이프리시스템즈, 설텍 등 역대 가장 많은 인버터 기업들이 참가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국제전시회 및 유망전시회로 5년 연속 선정됐으며, 해외에서도 국제전시연합(UFI)의 국제인증을 받았다. 그린에너지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 그린에너지컨퍼런스는 문화관광부 스타컨벤션으로, 에너지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주관사는 올해 컨퍼런스를 아시아 최고의 컨퍼런스로 만들기 위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의 분야에서 3개 대륙 국제적인 전문가를 초빙했다.

2007년 미국 엘고어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한 존 번(John Byrne) 교수는 미국 오바마 정부에서 최우선 에너지 정책으로 선정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증대 방안인 '웨더라이제이션 지원 프로그램(WAP; WeatherizationAssistance Program)'에 대한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존 번 교수는 가정의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추위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 주택가치 상승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이 전시회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분야의 주력시장과 이머징마켓 진출을 위해 미국, 인도, 일본, 중국, 유럽 및 세계시장 전망과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컨퍼런스도 마련했다. 미국 신재생에너지협회 전 회장이고 미국 태양광 R&D분야 세계최고 권위자에게 수여되는 체리어워드를 수상한 티모시 커츠가 기조강연자(keynote speaker)로 참가한다.

풍력분야에서는 클라우스 라베 세계풍력에너지위원장(겸 유럽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과 풍력분야 세계적인 시장조사 및 R&D기관의 전문가 마틴 슈미트(독일)가 연사로 참가하기로 해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 유럽, 미국업체들까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무역협회와 엑스코 경북 전남 전북 TP는 공동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글로벌 빅 바이어를 초청,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발전사 간담회도 개최된다. 또한 그리고 RPS(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발전) 시행 첫해를 맞아 RPS 의무공급기관들의 신재생에너지 추진전략 설명회 등 비즈니스 미팅이 개최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주관하고 있는 박종만 엑스코 사장은 "세계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최대 위기를 맞았지만 위기 속의 공격적인 투자를 결정한 국내외 대기업의 본 전시회 참가로 전시회 이후 한국의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장악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지식경제부, 문화관광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그리고 참가업체들과의 결집된 노력으로 전시회 9년 역사상 최고의 전시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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